발표 자료에 넣을 삽화나 사진 속 배경을 손봐야 할 때, 편집 프로그램을 켜지 않고 대화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미나이에는 그림을 새로 만드는 기능과 가지고 있는 사진을 고치는 기능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두 작업 모두 같은 화면에서 진행됩니다. 도구 항목에서 이미지 만들기를 고르면 생성과 편집을 이어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도구를 여는 위치
대화창에는 여러 도구가 목록으로 묶여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미지 만들기 항목을 고르면 그림 작업용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전환한 뒤에는 만들고 싶은 장면을 문장으로 적습니다. 대상과 배경, 분위기를 적어주면 그에 맞춰 결과가 나옵니다.
무료 요금제에서도 이 도구는 열려 있습니다.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양에는 기준이 있어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보고 판단하면 됩니다.
새로 만든 이미지를 이어서 고치기
결과가 나온 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같은 대화에서 고칠 수 있습니다. 색을 바꾸거나 요소를 빼달라고 적으면 앞선 이미지를 기준으로 다시 만들어 줍니다.
여러 번 고쳐도 대화 안에 이력이 남습니다. 앞 단계 결과가 더 나았다면 위로 올라가 그 이미지를 기준으로 다시 요청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한 가지씩 바꾸는 편이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배경과 인물, 색감을 한꺼번에 바꿔달라고 하면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사진을 올려 편집하기
새로 만드는 것뿐 아니라 손에 있는 사진을 올려 손보는 것도 됩니다. 파일을 추가한 뒤 어떤 부분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적으면 편집이 진행됩니다.
배경을 다른 장소로 바꾸거나 사진 속 사물을 지우는 작업이 대표적입니다. 없던 요소를 넣어 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가능해 자료용 이미지를 다듬을 때 쓰입니다.
원본은 그대로 남고 편집 결과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여러 방향을 시험해 보고 마음에 드는 쪽을 골라 내려받으면 됩니다.
사진 두 장을 하나로 합치기
이미지를 두 장 올려 하나로 붙이는 방식도 지원됩니다. 인물 사진과 배경 사진을 함께 올리고 어떻게 합칠지 적어주면 됩니다.
제품 사진을 다른 공간에 놓아보는 식으로도 쓰입니다. 실제로 촬영하지 않고도 배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자료를 준비할 때 편리합니다.
합치는 작업은 두 사진의 빛과 각도가 비슷할 때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결과가 어색하면 어느 쪽을 기준으로 맞출지 지정해 다시 요청하면 됩니다.
글자가 들어간 이미지를 만들 때
포스터나 안내문처럼 문구가 중심인 이미지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넣을 문장을 따옴표로 감싸 적어주면 그대로 반영하려고 시도합니다.
글자 수가 많아지면 배치가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핵심 문구만 넣고 나머지는 나중에 편집 도구로 얹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만들어진 이미지에서 글자만 고쳐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됩니다. 문구를 바꿔 여러 장을 만들어야 할 때 이 방법이 시간을 줄여 줍니다.
결과가 어긋날 때 요청을 바꾸는 방법
기대와 다른 그림이 나오면 설명을 더 구체적으로 바꿔봅니다. 대상의 수와 위치, 시점, 색감처럼 눈에 보이는 요소를 하나씩 지정하면 반영 폭이 넓어집니다.
넣지 않을 요소를 적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원하는 것만 나열하기보다 빼고 싶은 부분을 함께 알려주면 불필요한 배경이 줄어듭니다.
방향을 크게 바꿔야 한다면 새 대화에서 다시 시작하는 편이 빠릅니다. 앞선 결과를 계속 고치다 보면 초기 이미지에 묶여 큰 변화를 주기 어려워집니다.